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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설사, 레미콘 조달 단가 상승에 시멘트 가격 폭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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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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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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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레미콘 조달 단가가 최근 2년 동안 약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더해 레미콘의 원료인 시멘트 가격이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 아파트 공사비가 더욱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국내 주요 건설사(GS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레미콘의 평균 매입단가는 2021년 6월에 6만 9763원이었으나, 상반기에는 8만 7067원으로 24.81% 상승했습니다.

레미콘은 아파트 시공시 철근과 함께 가장 비중이 높은 원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GS건설의 경우, 상반기 레미콘 매입액이 2469억원으로 나타나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건설사들은 더욱 큰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시멘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쌍용C&E는 7월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톤당 14.1% 상승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레미콘 업계와 건설업계는 예상보다 빨리 시멘트 가격 인상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성신양회도 앞서 예고한 14.3% 인상을 조만간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시멘트 업계는 환경설비개선 비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다고 입장하고 있습니다.

시멘트 가격 인상은 건설업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멘트 가격이 10% 상승하면 건설사의 주택 부문 영업이익이 10~14% 감소할 것으로 보고서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시멘트 가격 불안정이 공사 재료비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건설사들은 효율적인 재료 관리와 가격 상승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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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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