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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대립하며 노동조합 파업 현장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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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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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9-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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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노동조합 파업 현장 방문 중 머스크 CEO와 대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노동조합(노조) 파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이에 반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부분 파업 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요구 내용을 비판하며 바이든 대통령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머스크 CEO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서 “그들(UAW)은 40%의 임금 인상과 주 32시간 근무를 원한다”며 “이는 GM(제너럴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스텔란티스)를 파산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시간주 웨인카운티에서 진행 중인 UAW 파업 현장에 참석해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웨인카운티 벨빌의 GM 물류센터 부근 시위 현장에서 ‘피켓 라인(picket line)’에 동참했습니다. 검은색 야구모자를 쓴 바이든 대통령은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을 향해 “메이저 자동차 업체의 호실적에 따라 여러분들은 상당한 급여 인상과 다른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지지를 표했습니다.

UAW는 시급 40% 인상(향후 4년간), 주 32시간 근무, 연금 확대, 생활비·임금 연동제 부활, 저연차에 불리한 임금제도 폐지 등을 요구하며 지난 15일에 부분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측과의 협상이 어려워지자 UAW는 포드를 제외한 GM과 스텔란티스 공장 내 파업 규모를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UAW는 임금 인상 요구안을 기존의 40%에서 36%로 낮추었지만, 양측 간의 협상은 진전이 없었고 파업은 현재까지 12일째 진행 중입니다.

머스크 CEO와 바이든 대통령 간에는 이번 파업을 둘러싼 견해 차이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 발전은 살펴봐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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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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