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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동생을 돌보는 여성, 자신의 삶을 찾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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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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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4-01-1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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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동생을 돌보느라 5년째 부모 역할을 맡고 있는 20대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여성은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250회에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여성 A씨는 MC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녀는 "이제는 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A씨는 부모님을 대신해 조현병을 앓는 동생을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버지는 사업 실패 후 자주 집에 오지 않고, 어머니는 이혼은 안 했지만 어느 정도는 별거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동생이 고등학생 시절 안 좋은 일을 당해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으며, 이후로 폭력성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동생은 술을 마시고 망치로 에어컨을 때리는 등 문제행동을 자주 일으킨다고 토로했다. 동생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A씨는 주차된 차의 유리창을 깨는 등 남에게 피해를 주어 경찰서에 자주 다녀왔다고 전했다. 그는 경찰서에 자주 가는 정도로 많이 다녀가기 때문에 담당 경찰관이 생겼다고도 말했다.

이수근은 "가정이 안정적이었으면 동생을 걱정하지 않고 스스로만 신경 쓰고 잘 살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 말에 감정이 억눌려있던 A씨는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다.

20대 초반을 동생 돌봄에 보내온 A씨는 이제 자신의 삶을 찾고 싶다고 했지만, 여전히 동생을 걱정하고 신경 쓴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는 네 삶을 살아야 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A씨의 호소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위로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달했다. 이들의 위로와 조언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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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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