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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인력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우발채무 2조5259억원이 설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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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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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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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3일 열린 채권자 설명회에서 조직 및 인원 구조조정, 비용절감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함께 보유자산 매각 및 담보제공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태영건설 협력사는 당초 정부 발표보다 2배 많은 1075곳에 달하는 협력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발채무는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작은 2조 5000억원임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태영건설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채권자 설명회에서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보유자산 매각, 강도높은 구조조정, 사업정상화 등 총 3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보유 부동산과 투자주식을 매각하거나 담보로 제공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구조조정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사업 정상화를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재구조화와 추진사업 조기정상화 등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개선하여 조속한 정상화로 채권단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영건설은 채권자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현재 브릿지보증 1조 2193억원, PF 분양률 75% 미만 1조 3066억원 등 약 2조 5259억원의 위험이 있는 보증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PF 분양보증률 75% 이상 1조 769억원, 수분양자 중도금보증 1조 3142억원, SOC 사업보증 1조 304억원, 책임준공 확약 3조 5570억원 등은 무위험 보증에 해당하며 총 6조 97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태영건설 측은 "PF 분양보증률 75% 이상, 수분양자 중도금 SOC 사업, 책임준공보증은 실질적인 우발채무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세영 태영건설 대표는 "우발채무 금액은 신문에서 알려진 9조원이 아니라 2조 5259억원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태영건설은 채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워크아웃을 통한 기업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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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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