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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지와 이초희, 스티키몬스터랩의 새로운 피규어 캐릭터로 변신!

조은지와 이초희가 피규어 캐릭터로 변신하였다. 이들은 스티키몬스터랩에서 새로 출시하는 피규어캐릭터 러너(Runner)와 히퍼(Hipper)로 각각 변신하여 사진을 공개하였다.

이번 촬영은 두 배우가 평소 프라모델과 피규어에 관심이 많았던 것에서 출발하여, 새 피규어의 출시 소식을 듣고 스티키몬스터랩에 협업 제안을 먼저 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조은지와 이초희는 특유의 몬스터 분위기를 둥근 몸통과 점, 선으로만 표현하지 않고, 위트 있는 표정과 몸짓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최근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카리스마 있는 강숙으로 출연한 조은지는 이번 촬영에서 러너의 귀엽고 엉뚱한 모습을 표현하여, 영화와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녀는 소문난 패셔니스타로서 몬스터 러너의 독특한 헤어와 어려운 분장을 직접 연출하였다.

또한, 맥도날드 광고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초희 역시 몬스터 히퍼의 특유한 수줍은 미소와 표정을 완벽하게 재현하였다.

같은 회사에 소속된 조은지와 이초희는 "본업인 연기활동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재미있고 창조적인 일들을 함께 해보기로 했는데, 이번이 그 첫 작업"이라며, 자신들을 분신한 캐릭터가 조은지몬, 이초희몬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지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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