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혁신안에 대한 우려, 조달피아 등장
LH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조달청에 설계용역·시공업체 선정 권한을 이관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로 인해 LH의 발주 규모는 조달청에게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조달청의 권한 집중과 이와 관련한 제재 장치 부재로 인해 조달피아라는 용어까지 등장하였다. 정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질적인 대책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는 공공주택 발주 등의 업무가 조달청에게 이관되는 예상되며, 이에 따른 법 개정이 이루어진 후 본격적인 업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조달청은 2개 부서를 신설하고 40여 명 수준의 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 조달청과 관련된 다른 유형의 카르텔 등장 대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조달청 퇴직자가 민간기업으로 재취업한 사례가 6곳 발생하여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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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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