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태풍 카눈 대비 대책 시급
"중단 위기를 넘어서며 안정화된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태풍 카눈에도 대비하자"
폭염과 준비 부실로 중단 위기에 처한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이 또 다른 난관이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최악의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적으로도 비난을 받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들과 기업, 종교계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정상화되었습니다. 전북 군산의 자원봉사 모임은 지역 박물관 등을 찾는 대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기 위해 꽃게 냉동고까지 동원했습니다.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의료진 수십 명을 파견한 뒤 직원 150명을 투입하여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도왔고, LG·현대차그룹은 공장·연구소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하였으며, SK그룹은 이동식 기지국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서울시 등 지자체들도 관광 코스와 숙소를 제공하고, 대한불교조계종은 170여 개의 사찰을 숙박용으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협력과 지원은 대한민국의 저력이 다시 한 번 발현된 사례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시간은 아닙니다. 태풍 카눈이 이르면 9일 한반도로 북상하여 숙영지를 침수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7일 야영지 조기 철수를 결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대비 계획을 확인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현재 수만 명의 참가자들의 대피와 숙박을 위한 시설 확보는 정부,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의 거국적인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번 대회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우리의 실력을 평가받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책을 찾고 협력하여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량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폭염과 준비 부실로 중단 위기에 처한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이 또 다른 난관이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최악의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적으로도 비난을 받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들과 기업, 종교계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정상화되었습니다. 전북 군산의 자원봉사 모임은 지역 박물관 등을 찾는 대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기 위해 꽃게 냉동고까지 동원했습니다.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의료진 수십 명을 파견한 뒤 직원 150명을 투입하여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도왔고, LG·현대차그룹은 공장·연구소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하였으며, SK그룹은 이동식 기지국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서울시 등 지자체들도 관광 코스와 숙소를 제공하고, 대한불교조계종은 170여 개의 사찰을 숙박용으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협력과 지원은 대한민국의 저력이 다시 한 번 발현된 사례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시간은 아닙니다. 태풍 카눈이 이르면 9일 한반도로 북상하여 숙영지를 침수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7일 야영지 조기 철수를 결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대비 계획을 확인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현재 수만 명의 참가자들의 대피와 숙박을 위한 시설 확보는 정부,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의 거국적인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번 대회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우리의 실력을 평가받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책을 찾고 협력하여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량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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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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