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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약 위험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주경찰과 제주도교육청이 함께 안전네컷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이 다크웹이나 SNS를 통해 마약 거래와 투약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챌린지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제주경찰청에서 개설한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안전 네컷 사진(지정 포즈샷 2장, 자유 사진 2장)을 촬영하고 업로드한 뒤 한줄 다짐을 작성하고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제주경찰청장과 제주교육감이 초·중·고 학생 우수작 6편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생과 일반인을 포함한 특별상 20편도 추가 선정되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주경찰은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마약 상담과 신고, 예방 교육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청소년 마약근절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약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약 거래와 투약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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