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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우와 고온으로 인한 병해 확산에 대비해 병해 방제에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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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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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7-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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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우 후 고온에 주의해야 한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고랭지 여름배추 현장을 방문하여 작황과 최근 강우일수 증가로 인한 병해 확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 지침을 내렸다.

배추와 무는 생육이 좋은 작물이지만, 강우 후 고온이 지속되면 무름병 등 병해가 일시에 확산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병해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장관은 밝혔다.

배추는 연간 250만톤 가량 생산되는 주요 기간작물로, 서늘한 기온에서 생육이 원활하다. 배추 재배시기에는 봄배추, 고랭지 여름배추, 가을 김장배추, 월동배추 등 4가지 작형으로 구분된다.

여름배추는 주로 강원도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되며,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시장에 공급된다. 그러나 7월과 8월은 폭염, 태풍, 장마 등 기상 조건이 불안정하여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가격 변동성이 크다.

올해 여름배추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4.5% 감소한 약 5,085ha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20일간 누적 강우일수는 11일로, 누적 강수량은 171cm에 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와 같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배추와 무 작황 부진에 대비해 1만톤의 봄배추를 예비 비축하고 있으며, 봄무도 6000톤을 비축중이다. 이로써 여름배추와 무 작황 부진에 따른 수급 불안시 즉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해두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에게 병해 방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고, 강원도, 농협, 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 관계자들에게도 철저한 관리를 지시하였다. 장관은 현장에서 작황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기관에 대한 확인을 거쳐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무료 이미지의 원천 :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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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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