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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운동권 설거지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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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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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9-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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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일부 정치인들이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운동권 설거지를 제안하고 있다. 이들은 운동권의 역사와 세계관에 대한 반성을 표하며,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잔치를 준비하고자 한다.

주대환 조봉암 기념사업회 부회장, 함운경 씨,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등이 설거지론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들은 오는 15일 광복절에 발기인 대회를 열고 민주화 운동 동지회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가 만든 쓰레기는 우리가 치우자"고 강조하며, 설거지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발기인 제안서를 통해 이들은 "50년 전에 만들어진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계관과 역사관을 아직도 고집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게으름이다"라며 자기 비판의 글을 남겼다. 이어서 "지난 정권의 무능과 일탈에도 불구하고, 민주화 운동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인물을 민주화 운동의 대표로 내세웠다"라고 지적하며, "역사적인 오인과 단면적인 역사 인식을 정리하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정당 정치와 의회민주주의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으며, 민주화 운동세력은 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가짜 뉴스와 괴담이 난무하는 극단적인 대결 속에서도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주장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광복절 발기인 대회를 통해 민주화 운동 동지회를 결성하려는 이들의 의지와 자발적인 참여가 올해의 총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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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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