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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또래 여성 살해 혐의 공판에서 경쟁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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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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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0-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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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정유정 본인과 정유정의 조부에 대한 심문을 16일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유정에게 피해자 사망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정유정은 "캔맥주와 병맥주를 여러 개 먹었다. 술에 취해 뚜렷하게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유정이 피해자를 살해한 후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가 극단적 선택을 위한 준비를 하지 않았고, 피해자 시신을 처리할 캐리어를 준비한 점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정유정은 "(시신을 유기하러) 강에 갔는데 피해자의 가족사진을 보고 실종으로 꾸며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종이 되면 (피해자가)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하려고 그랬다. 중간에 잡혀서 실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신 훼손 방법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어떻게 할지도 계획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며 "무서웠는데 꾹 참고 그랬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을 꽤 오래 조사해왔는데, 피해자가 피고인 본인과 가족에게 욕설했다는 등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해왔다"며 "피해자에 대해 미안한 감정은 한 번도 안 보였다. 반성은 하느냐"고 정유정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정유정은 "당시에는 꾸준히 반성하고 있었다"고 답변했습니다.

정유정은 사람을 살해해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이 몇번째 조서를 작성할 때였는지 묻는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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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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