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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박근혜 특별사면 후 첫 인터뷰에 "서운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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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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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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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씨,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이후 첫 언론 인터뷰.."서운하고 속상하시겠다고 생각"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이후 첫 언론 인터뷰에 대해 "서운한 분도 많으시고 속상한 분도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친박계 인사들을 겨냥해 "저와 연관 짓지 말라"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유라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아스팔트에서 가족, 친지에게 외면당하며 박 대통령님 무죄 석방을 외치고 박 대통령님의 명예 회복을 슬로건으로 거는 정치인 및 지지자분들은 박 대통령님의 후광을 얻으려는 게 아닌 그 전부터 박 대통령님을 위하고 존경하는 마음 하나로 싸워온 것을 부디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오는 친박계 인사들에 대해 "정치적으로 친박은 없다. 정치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것(출마)이 저의 명예 회복을 위한 것이고 저와 연관된 것이란 얘기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정유라씨는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었다.

정유라씨는 또 박 전 대통령의 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해 4월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박 전 대통령을 언급했던 것을 환기시키며 "(박 전 대통령의) 이번 성명은, 저는 이 또한 제가 감내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니 이해하고 받아들이나, 많은 친박 여러분들이 서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반 시민분들은 박 대통령님 무죄를 주장한다고 해서 삶에 그 어떤 이득도 없다. 그저 그게 옳은 일이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정유라씨는 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이후 그와 연관된 사건들에 대한 아쉬움과 서운한 감정을 표현하며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반응과 향후 정치적 동향은 더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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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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