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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고강도 쇄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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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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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작성일 23-11-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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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은 강조했다. "우리는 변화하지 않고 변화를 요구한다면, 그 뒤를 따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그는 최근 개편된 경영전략실의 과거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7일 기존 전략실을 경영전략실로 개편했다. 이로써 경영전략실은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고 일하는 조직이 되었다.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전략실을 신설한 것이다. 또한, 기존 전략실 산하의 지원본부와 재무본부도 경영총괄과 경영지원총괄 조직으로 개편되었다. 이 개편은 지난 9월 25개 계열사 대표 중 9명을 교체한 후속 조치였다.

정 부회장은 경영전략실이 과거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전략실은 신세계그룹의 최종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업무에 책임을 느껴야 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조직 운영과 의사 결정은 가장 합리적이고 명확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아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기적인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정 부회장은 또한 경영전략실이 그룹의 리스크 관리 최전선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영전략실이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내외적인 변화에 잘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이는 그룹 전체가 고강도 쇄신에 나서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정 부회장의 발언은 신세계그룹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룹은 경영전략실을 중심으로 조직 구성과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미래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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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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