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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물질 방류로 인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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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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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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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0일간 고강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실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100일 동안 강력하게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7월 5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관한 브리핑에서 "해수부, 지방자치단체, 해경, 명예감시원 등의 최대 인력을 동원하여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위반 사례가 발견되면 엄격한 처벌을 예외 없이 적용할 것"이라며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로 국내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일본산 등의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체를 최소 3번 이상 방문하여 투트랙 점검 체계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주체가 되어 점검의 강도와 효율을 높이고자 합니다.

박 차관은 수입 수산물의 유통 이력 시스템을 통해 상반기 동안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량이 1만610톤임을 밝혔습니다. 이 모두가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이외의 지역에서 채취된 수산물로, 전체 수입량의 약 2% 수준입니다.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 및 유통하는 업체는 총 2만680개입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 5∼6월 동안 국민의 우려가 있는 일본산 등의 품목을 취급하는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 업체 158개를 적발했습니다. 이 중 원산지 미표시가 1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32건은 거짓 표시였습니다. 이런 위반 행위는 참돔, 가리비, 멍게 등의 수입량이 많은 품목에서 주로 발견되었습니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경우 7년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강력한 처벌을 실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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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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