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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수사단,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루된 조직전모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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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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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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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합수단, 마약사범과 연루된 조직 전격 검거

정부 합동수사단인 보이스피싱 합수단(단장 김호삼)이 마약사범과 조직폭력배가 연루된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모를 밝혀냈습니다.

보이스피싱 합수단은 지난 1일 보이스피싱 조직을 수사한 결과 국내외 총책 등 총 30명을 입건하고, 그 중에서 8명을 구속 기소하였으며,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를 받고 있는 6명 외에도 기소 중지된 4명에 대해서는 각각 구속영장과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보이스피싱 합수단은 지난 7월 29일에 공식적으로 출범하였습니다. 김호삼 단장을 중심으로 산하에 6명의 검사들이 배치되었으며, 경찰,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관계기관도 참여하여 총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합수단은 지난 7월과 8월에 발생한 단순 현금 수거책 사건에 대해 통화내역, 포렌식 자료 등을 분석하여 전면적으로 재수사하였습니다. 이 결과, 국내 총책들이 마약범죄 사실을 확인하고, 대포통장과 대포유심을 제공한 혐의로 부산 조직폭력단체 동방파의 두목과 칠성파의 행동대원 등을 입건했습니다.

합수단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총책과 협력하여 대출, 재테크, 자녀납치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범행을 저지렀습니다. 또한 국내 총책들과 함께 환전책, 공문서위조책, 대포통장 유통총책 등을 이용하여 마약범죄도 저지르며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국 오더집 총책인 A씨(35)와 B씨(37) 그리고 국내 총책인 C씨(39) 등은 2013년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 등으로 국내 피해자 23명을 속여 약 9억 5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오더집은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콜센터로부터 피해자 정보 등을 전달받아 현금 수거책에게 피해금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보이스피싱 합수단은 현재도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범인들을 검거하여 국민의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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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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