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로 약화된 학생들의 건강 문제 해결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 및 마음건강 추진전략 마련
정부, 코로나19로 영향받은 학생들 건강 문제 해결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0일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년)과 폐의약품 회수·처리체계 개선방안, 일학습병행제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17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정부는 우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와 논의를 거친 후에는 점차적으로 즐거운 생활의 신체활동 영역을 별도의 체육 교과로 분리·운영하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즐거운 생활은 교과서 구성 중 약 3분의 1을 신체시간으로 하는 것이지만 이는 실질적인 수업 시간과는 별개이다"라며 "교과 분리는 체육시간을 별도로 확보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체육활동 시간도 대폭 확대된다. 이미 결정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시간이 2년 동안 약 80시간에서 144시간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중학교는 2025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약 30% 증가시킬 예정이며(3년 동안 102시간→136시간), 고등학교는 2025년부터 시행될 고교학점제와 함께 체육 교과의 필수이수학점으로 포함된다.
정부는 이러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교체육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0일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년)과 폐의약품 회수·처리체계 개선방안, 일학습병행제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17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정부는 우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와 논의를 거친 후에는 점차적으로 즐거운 생활의 신체활동 영역을 별도의 체육 교과로 분리·운영하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즐거운 생활은 교과서 구성 중 약 3분의 1을 신체시간으로 하는 것이지만 이는 실질적인 수업 시간과는 별개이다"라며 "교과 분리는 체육시간을 별도로 확보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체육활동 시간도 대폭 확대된다. 이미 결정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시간이 2년 동안 약 80시간에서 144시간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중학교는 2025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약 30% 증가시킬 예정이며(3년 동안 102시간→136시간), 고등학교는 2025년부터 시행될 고교학점제와 함께 체육 교과의 필수이수학점으로 포함된다.
정부는 이러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교체육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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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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