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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에 4곳 새로운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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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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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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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새로운 대학생 연합기숙사 4곳 건립
국·공유 부지와 대학 내 부지를 활용한 연합기숙사로 학생들에게 치솟는 방값에 대비한 저렴하고 쾌적한 환경의 기숙사를 제공하고자 정부가 계획을 섰다. 교육부는 4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학생 연합기숙사 4곳을 착공해 2027년 1학기까지 총 32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립 계획에 따르면 용산구, 노원구, 송파구, 인천광역시에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건설될 예정이다. 용산구에는 한국장학재단이 진행하는 연합기숙사가 설립되며, 옛 철도청 부지를 활용하여 595명의 수도권 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숙사는 월 기숙사비 10만 원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원전이 있는 기장군·울주군·경주시·영광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의 기부금 460억원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해당 지자체 학생들이 우선권을 가질 것이다. 이 외에도 기숙사 주변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와 체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설치되어 지역 주민들의 상생협력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는 올해 행복기숙사 3곳을 착공할 예정이다. 해당 대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주변 대학교의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에는 한국체육대학교, 인천 연수구에는 인천대학교, 서울 노원구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약 2600명의 수도권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미 대구와 서울 동소문에는 작년에 기숙사가 준공되어 현재 1700명의 청년들이 월 기숙사비 20만 원에서 30만 원 수준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기숙사와 협약된 대학 및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월 5만 원에서 최대 24만 원까지 기숙사비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의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 계획은 치솟는 방값에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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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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