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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 혼잡도 높은 지하철 4·7·9호선과 김포골드라인에 전동차 증차 국비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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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12-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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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국민의힘)이 교통 혼잡도가 높은 서울 지하철 4·7·9호선과 김포골드라인에 신규 전동차를 증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정책위의장 유의동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도권 도시철도와 광역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 문제를 지적하며 이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서울 지하철 4·7·9호선과 김포 골드라인은 혼잡도가 150%를 넘는 상황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신규 전동차를 증차할 것이라고 유 위의장은 밝혔다.

유 위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지하철이 "지옥철"이 되고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 중 152개 이상에서 입석 출퇴근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계획된 GTX 서울 7호선, 청라 현장, 9호선 4단계 연장 등의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확충으로 인해 지하철 혼잡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유 위의장은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노선에 신규 전동차를 증차함으로써 출퇴근 피크 시간대 혼잡도를 150%로 낮출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많이 이용되는 주요 광역버스 노선에는 전세 버스를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안에 국비 보조를 반영하도록 조치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무정차 통과와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유 위의장은 말했다. 지하철과 광역버스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보다 원활하게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혼잡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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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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