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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탈장 환자 증가에 대한 의료 전문가들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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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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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9-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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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관을 찾는 젊은 탈장 환자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 젊은 탈장 환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몸짱 열풍이 대세인 탓에 강도 높은 운동에 도전하다가 복압이 높아져 탈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을 기준으로 국내 의료기관을 찾은 탈장 환자는 총 9만2334명이었으며, 그 중 20~30대 환자가 6.8%를 차지했다. 탈장 환자의 상당수는 50세 이상의 장년층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탈장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는 의료계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의 외과 교수인 윤소경 교수는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탈장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최근에는 몸짱 열풍이 한 원인으로 젊은 탈장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탈장은 간단히 말해서 장이 탈출하는 질환이다.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몸을 둘러싼 벽에 약한 틈이 생겨 장기와 조직이 이곳으로 탈출하는 것이다. 배꼽, 대퇴부, 사타구니, 이전 수술 부위 등 여러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사타구니 근처에서의 탈장이 가장 흔하다.

평소에 평평하던 부위가 어느 날 갑자기 불룩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배에 압력이 가해지면 사타구니 한쪽이 부풀어 오르고 묵직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기침이나 힘을 주었을 때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다. 오랜 기간 서 있으면 불룩한 부분이 더 커지지만, 누웠을 때는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 탈장된 장관이 복강으로 되돌아가면서 꾸르륵 소리가 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탈장은 복압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상황에서 주로 발생한다. 복부에는 항상 높은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탈장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복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만약 탈장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 수술을 받아야 한다.

젊은 탈장 환자들의 증가는 몸짱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현대 사회의 특징이자 문제점으로 꼽힌다. 운동을 할 때 적절한 동작과 균형을 유지하며 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복부의 압력을 조절하고 탈장을 피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근력운동, 올바른 자세 및 중량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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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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