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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기업들, 수익 구조 재정비로 매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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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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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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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들이 수익 개선을 위해 매출 구조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에는 기업공개(IPO)나 매각 등을 위해 수익 구조를 재정비할 필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지난해 금리 인상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며 적자를 감내할 수 있는 여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9일, 컬리는 협력사들과 대금 정산 주기 변경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는 매입 상품 대금을 다음달 말일에 지급하던 방식을, 앞으로는 납품일 기준에 따라 대금 지급일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즉, 1~10일에 납품한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다음달 말에 지급하지만, 11~20일에 납품한 경우에는 두 달 뒤 10일에, 21일부터 말일까지 납품한 경우에는 두 달 뒤 20일에 정산하게 될 것이다. 대금 정산일을 늦추면 현금 유동성을 늘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컬리 관계자는 "판매 상품 다양화로 인해 대금 정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난해 말부터 협력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시행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컬리는 지난해부터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여 적자를 감소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재고 관리와 물류 효율성이 높은 제품들인 뷰티 컬리 등을 사업 영역으로 확장했다. 그 결과, 지난달에는 EBITA(상각 전 영업 이익)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올해에는 분기별 EBITA 흑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BITA 흑자란, 이자비용, 법인세, 감가상각비를 차감하기 전의 이익으로, 영업활동을 통해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매각을 추진 중인 11번가는 오는 2월부터 판매자들로부터 처음으로 서버 이용 수수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 전월 구매 확정액이 500만원 이상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월 7만7000원의 서버 이용 수수료가 부과될 것이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서버 이용료를 납부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월 1만9900원의 AI셀링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1번가는 수익 구조를 조정하여 매출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e커머스 기업들은 경쟁 상황과 시장 변화에 따라 유연한 수익 구조를 조정하여 종합적인 경영 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e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중요한 과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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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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