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 4년 만에 한시 파업…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 우려
전국철도노동조합, 4년 만에 한시 파업 예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파업으로 인해 고속철도(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20~60% 감축 운행될 예정이어서 이용객과 화물 운송에 불편이 예상된다. 이번 파업은 2019년 11월 이후 거의 4년 만에 발생하는 철도노조 파업이다.
철도노조는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한 교섭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는 64.4%의 찬성률로 가결되었다.
또한 에스알(SR)이 운영하는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이 지난 1일부터 경전·전라·동해선으로 확대되고, 경부선 주중 운행은 축소되고 있다. 이에 철도노조는 수서역 기반 SRT와 서울역 기반 KTX의 분리 운영을 철도 민영화 수순으로 보고 있다.
노조는 사측과 7월부터 6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도 결렬되었다.
이날 정오에는 서울역 1호선 3번 출구에서 약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이 열릴 예정이며, 서울·부산·대전·영주·호남지방본부 5개 본부별 출정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비상대책반을 백원국 제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정부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로 확대 운영 중이다. 대체 인력을 활용하여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전철과 KTX 등의 운행률을 평소의 70% 수준으로 유지하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파업으로 인해 고속철도(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20~60% 감축 운행될 예정이어서 이용객과 화물 운송에 불편이 예상된다. 이번 파업은 2019년 11월 이후 거의 4년 만에 발생하는 철도노조 파업이다.
철도노조는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한 교섭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는 64.4%의 찬성률로 가결되었다.
또한 에스알(SR)이 운영하는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이 지난 1일부터 경전·전라·동해선으로 확대되고, 경부선 주중 운행은 축소되고 있다. 이에 철도노조는 수서역 기반 SRT와 서울역 기반 KTX의 분리 운영을 철도 민영화 수순으로 보고 있다.
노조는 사측과 7월부터 6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도 결렬되었다.
이날 정오에는 서울역 1호선 3번 출구에서 약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이 열릴 예정이며, 서울·부산·대전·영주·호남지방본부 5개 본부별 출정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비상대책반을 백원국 제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정부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로 확대 운영 중이다. 대체 인력을 활용하여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전철과 KTX 등의 운행률을 평소의 70% 수준으로 유지하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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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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