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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탐내고 살해한 40대 남성, 재판에 넘겨져 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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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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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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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어머니의 기초연금 등 재산을 탐내 살해한 뒤 암매장한 남성, 재판에 넘겨져

지난 10월 19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40대 남성인 배씨가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12일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가 밝혔다.

사건의 배경에 따르면, 배씨는 의붓어머니인 이씨(75)와 다퉈다가 이씨를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는 이씨의 장애인 연금 통장을 탐내고자 이씨와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배씨는 이씨의 시신을 경북 예천의 갈대밭 주변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배씨는 연금 통장에서 약 165만원을 인출하여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예천은 이씨의 전 남편인 배씨의 친아버지의 고향이다. 검찰은 배씨가 사별한 전 남편의 고향인 예천으로 이동하여 변을 자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통해 사건의 연출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의 전 남편은 26년 전 이씨와 결혼하였으며, 지난해 4월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경찰 조사에서 "의붓어머니가 교제하는 남성에게 돈을 빌려준 것을 의심하여 화가 나 살해한 것"이라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배씨를 우발적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배씨가 이씨의 재산을 지속적으로 탐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혐의를 살인에서 강도살인으로 변경하여 기소했다. 강도살인의 형량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며, 살인에 비해 형량이 높다.

검찰의 수사 결과, 배씨에게서 치료비 연체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배씨의 책임으로 확인되었다. 이씨와 해당 남성 사이에는 금전 거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확인되었다.

올해 4월에 실직한 배씨는 주변에서 돈을 빌려 경정 및 경륜 배팅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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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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