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
잠이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긴 사람은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의대 인간게놈연구소 신철 교수 연구팀은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40~69세 3757명을 대상으로 18년 동안의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잠드는 시간과 사망 위험 간에 연관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저널 건강 장수에 발표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수면 잠복기를 측정하고, 해당 기준에 따라 간헐적 지연 그룹과 습관적 지연 그룹으로 나누어 사망 위험을 비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간헐적 지연 그룹은 1.33배, 습관적 지연 그룹은 2.22배의 사망 위험을 보였습니다. 특히 습관적 지연 그룹은 암으로 사망할 위험도 2.74배로 상승했습니다. 연구팀은 수면 잠복기가 길어지는 것은 불면증과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수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절한 수면 관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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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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