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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주호민 부부의 자폐 아들 학교폭력 사건, 성교육 수업에서 자신들이 알고 있는 강사 섭외 요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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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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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작성일 23-07-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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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 부부가 발달장애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 이후 성교육 수업에 자신들이 알고 있는 강사를 섭외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8일 온라인상에는 특수교사가 주호민의 자폐 아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후 작성한 탄원서 요청문이 공개되었습니다.

특수교사는 지난해 9월 5일 주호민의 자폐 아들이 통합 학급 수업 도중 여자 아이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사건이 발생하여 여자 아이가 큰 심리적 충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후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9월 15일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를 통해 통합 시간 조율과 성교육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그런데 19일에 담임선생님과의 통화에서 아동학대 사실이 녹음되어 전달되었고, 21일 경찰에 고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교사는 이 사건을 통해 "(주호민의 아들이) 통합 학급에서 다시 수업을 할 수 있는 시점은 성교육 실시 후로 정하는 방안을 제안하여 전교생 성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부 강사와의 조율을 모두 제가 하였으며, 학부모님은 자신이 알고 있는 성교육 강사를 요청한 바람에 2학년 학생들만 학부모가 원하는 강사로 섭외되어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으로 누리꾼들은 "가해자 학부모가 원하는 강사로 선정해 피해자에게 성교육을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닌가", "가해자 부모가 강사 섭외에 관여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호민 부부의 사건은 학교폭력과 성교육의 중요성 및 관련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며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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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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