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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인하폭으로 인한 손해보험사 어려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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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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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11-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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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인한 손해보험사의 어려움

자동차보험료의 인하폭이 예상되는 내년 초부터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정비공임비의 인상으로 인한 손해율 방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동차등록대수의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원수보험료의 증가율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손보사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자동차 시간당 공임비 인상율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협상에는 손보사들과 자동차정비업계 등이 참석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공임비는 보험에 가입한 차량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가 지급하는 수리비를 의미한다. 2020년 법 개정 이후 손보업계와 정비업계의 협의에 따라 매년 공임비가 인상되었다.

올해의 협상에서는 정비업계가 6%의 인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비공임비의 인상은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을 약 1~2% 악화시킬 것으로 손보업계는 보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등록대수의 증가율이 둔화되는 것도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금까지 항상 적자를 기록해온 자동차보험 부문은 2021년부터 들어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과 기름값 상승으로 인한 차량 운행의 감소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자동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사고건수와 손해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자동차보험에서 다시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의 흑자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손해율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이후인 지난해와 올해보다 더욱 개선되었다. 양호한 손해율의 근본적인 이유는 원수보험료의 큰 증가이다. 지난해 4대 손보사의 원수보험료는 17조 6,324억원으로 2021년 16조 5,512억원보다 1조원 이상 증가했다.

2020년 말까지만 해도 등록대수는 2,337만대에 이르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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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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