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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국민사형투표에서 똘끼 충만 경찰 역으로 선사

SBS의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 국민사형투표에서 배우 임지연이 똘끼 충만한 경찰로 변신한다. 이 드라마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 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지연은 2023년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른 인물이다. 그녀는 연기력과 화제성에서 모두 정점을 찍었으며,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에서 임지연은 주현 역으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5년 차 경위로 활약한다.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부딪히는 똘끼 충만 경찰이다.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날카롭고 섬세하게 사건을 파고드는 그녀의 캐릭터는 매력적으로 그려진다.

한편,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7월 6일 임지연(주현 역)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 사건 현장으로 보인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를 일촉즉발한 순간에도 손전등 빛으로 현장을 살피는 그녀의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다. 게다가 표정 하나로도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그려낸 임지연의 표현력도 놀라운 것이다.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임지연은 첫 촬영부터 눈빛, 표정, 스타일링까지 모든 면에서 똘끼 충만 경찰 주현 그 자체였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부딪혔으며, 막강한 순간 집중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임지연의 저력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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