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개막전에서 3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새 역사 썼다
임성재, PGA 투어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기록 세워
임성재(26·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는 3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새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8일(한국시간)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임성재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잡아내어 보기 1개와 함께 10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총 25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크리스 커크(미국)으로 임성재와 4타 차를 보였다.
임성재는 작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즌 개막전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1라운드부터 34개의 버디를 잡아낸 임성재는 이로써 PGA 투어 72홀 대회에서의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욘 람(스페인)의 32개였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1월에 시작해 가을에 막을 내리는 단년제로 첫 시즌의 개막전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상위 랭커 59명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4라운드를 치른 것도 주목받았다. 총상금도 2000만 달러(262억원)에 이르는 큰 규모였다.
9회에 걸쳐 톱 10에 진입한 임성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날 새 시즌 첫 대회에서 톱5에 진입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1~3번 홀에서 연속적으로 성적을 올리며 임성재는 대회를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그의 업적은 한국 골프 역사에 새로운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임성재(26·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는 3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새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8일(한국시간)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임성재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잡아내어 보기 1개와 함께 10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총 25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크리스 커크(미국)으로 임성재와 4타 차를 보였다.
임성재는 작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즌 개막전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1라운드부터 34개의 버디를 잡아낸 임성재는 이로써 PGA 투어 72홀 대회에서의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욘 람(스페인)의 32개였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1월에 시작해 가을에 막을 내리는 단년제로 첫 시즌의 개막전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상위 랭커 59명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4라운드를 치른 것도 주목받았다. 총상금도 2000만 달러(262억원)에 이르는 큰 규모였다.
9회에 걸쳐 톱 10에 진입한 임성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날 새 시즌 첫 대회에서 톱5에 진입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1~3번 홀에서 연속적으로 성적을 올리며 임성재는 대회를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그의 업적은 한국 골프 역사에 새로운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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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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