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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고양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11명 집단폭행 사건 관련하여 피해 학부모 고소, 교사들도 악플로 대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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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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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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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고양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11명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 학부모가 가해 학생과 학교 교사, 관리자에 이어 악플 작성으로 추정되는 교사들을 대거 고소했다.

지난달 31일, 피해 학생의 부모인 A씨는 약 60여 명의 누리꾼에 대해 일산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학폭 사건 관련하여 피해 학생의 담임 교사, 학교 교장, 교감이 가해 학생들을 두둔하고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기사가 나온 이후 악의적인 댓글을 남겼다.

악성 댓글을 남긴 다수는 현직 교사로 알려진 여우비라는 비공개 카페 회원들이었다. 여우비는 여교사 우리들의 비밀 카페의 줄임말로, 가입을 위해서는 운영자 초대가 필요하며 교사가 아니면 가입할 수 없다. 따라서 악플을 남긴 사람들은 대부분 교사들이었다.

A씨는 해당 기사가 교사들의 교권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들이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악의적인 글을 올린 사람들 대부분이 현직 교사로 추정된다"며 "포털 기사에 악플을 남긴 사람과 해당 카페에서 글을 썼던 사람들의 계정이 대부분 일치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내 역시 교사로서 해당 카페 회원이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내용을 알게 되었다"며 "현재 아내는 교사들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카페에서 강제 탈퇴했으며, 카페 내에서는 신상 정보를 공유하는 등 2차 가해가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카페에서 갈무리된 글을 보면 이들은 A씨 부부의 신상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 또한, 피해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금쪽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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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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