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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낭여행 중 실종된 사회복지사 윤세준, 현지 주민들 실족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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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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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작성일 23-08-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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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윤세준(26) 씨가 지난 6월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났지만 3개월 가까이 실종된 상태로 현지 주민들이 실족사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미궁으로 남은 마지막 행선지 - 윤세준 일본 실종사건을 다루며 윤 씨의 실종을 조명했다.

윤 씨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중 새로운 직장을 찾기 전 5월 9일에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결심한 그는 혼자 한 달 정도의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행 시작 후 한 달이 지날 즈음인 지난 6월 8일 저녁 8시쯤에 윤 씨는 누나에게 전화를 걸며 "숙소에 가는 길인데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어두워 무섭다"며 "버스가 끊겨서 숙소까지 걸어서 1시간 30분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9시 26분에는 숙소에 잘 도착했다는 문자를 보냈지만 그 이후로는 전화나 문자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의 여행 비자는 이미 만료되었으며, 80일째에도 아무런 생활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후 14일에는 윤 씨의 누나가 실종을 경찰에 신고하고 영사관에도 알리면서 일본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었다.

실종 당시 윤 씨는 관광객이 별로 없는 일본 오사카 와카야마현 구시모토초를 여행 중이었다. 6월 7일 구시모토초에 도착한 윤 씨는 시오노미사키 마을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구시모토초 시내에서 시간을 보낸 뒤 오후 8시에 다시 시오노미사키 마을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있었으며, 우체국 앞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들은 윤 씨가 하차한 지역에는 여관이나 기타 숙박 시설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찰 조사에서도 윤 씨가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숙소는 찾아볼 수 없었다. 윤 씨가 어떤 사건에 휘말린 것인지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주변 사람들은 그를 찾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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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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