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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다 더 머물러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요양보호사 살해 시도사건, 범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는 7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뉴스1이 보도했다.

지난 8월 28일 오후 6시 46분,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요양보호사인 7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했다는 혐의로 A씨가 법적 책임을 지게 되었다.

검찰은 A씨와 B씨가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중 B씨가 집으로 갈 때까지 더 머물러달라고 요구한 것에 거절당하자 A씨가 화를 내고 범행을 하였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검찰은 B씨의 안전을 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치료비 등 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로부터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었으며, B씨가 업무차 방문한 상황에서 범행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피해자 지원 및 범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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