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인천 한 마트 흉기 난동 사건, 4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28일, 인천 서구 석남동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이날 오후 2시57분쯤 발생했다. A씨는 해당 마트에서 손님과 직원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며 직원과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도주했다고 한다. 또한 A씨는 범행 당시 경찰에 직접 신고하며 "마트 사장을 살해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행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A씨가 흉기를 꺼내는 모습을 보자 즉시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건을 접수한 마트 직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하였으며, 오후 5시20분쯤 A씨를 긴급체포하였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상당한 위험 상황이 발생하였으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사건은 종결되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