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윈터를 살해하겠다는 글로 경찰 출동
에스파 윈터 살해 예고로 인천공항 경찰 출동..."경찰력 강화"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한 그룹 에스파의 멤버인 윈터가 살해될 것이라고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의 출동이 일어났습니다.
8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에 윈터에 대한 살해 및 테러 예고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작성자는 "내일 출국하는 에스파 윈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겠다"라고 적었고, 이 글을 본 한 팬이 관련 내용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경찰력을 배치하여 치안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에스파의 출국을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해 경호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관계자는 "경찰에서 요청이 있어 특수경비요원 15명 정도가 현장에 지원되었습니다. 우리는 매뉴얼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스파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습니다. 그들은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파크에서 개최되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살인 예고 글을 쓴 작성자를 엄벌하겠다고 선언하여 전담 대응팀을 구성했지만, 불특정 다수를 향한 살인 예고 글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67명이 살인 예고 글 작성 혐의로 검거되었는데, 검거된 피의자들의 절반 이상이 10대였습니다.
최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살인 및 테러가 예고된 지역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공일랩(01ab)이라는 대학생 개발자 4명이 만든 웹서비스는 지난 6일부터 살인 예고와 관련된 정보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한 그룹 에스파의 멤버인 윈터가 살해될 것이라고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의 출동이 일어났습니다.
8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에 윈터에 대한 살해 및 테러 예고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작성자는 "내일 출국하는 에스파 윈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겠다"라고 적었고, 이 글을 본 한 팬이 관련 내용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경찰력을 배치하여 치안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에스파의 출국을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해 경호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관계자는 "경찰에서 요청이 있어 특수경비요원 15명 정도가 현장에 지원되었습니다. 우리는 매뉴얼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스파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습니다. 그들은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파크에서 개최되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살인 예고 글을 쓴 작성자를 엄벌하겠다고 선언하여 전담 대응팀을 구성했지만, 불특정 다수를 향한 살인 예고 글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67명이 살인 예고 글 작성 혐의로 검거되었는데, 검거된 피의자들의 절반 이상이 10대였습니다.
최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살인 및 테러가 예고된 지역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공일랩(01ab)이라는 대학생 개발자 4명이 만든 웹서비스는 지난 6일부터 살인 예고와 관련된 정보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폭언으로 절교당한 고등학생이 친구를 살해한 사건, 구속기소 23.08.08
- 다음글유튜버에 협박성 댓글 남긴 남성, 구속영장 발부 23.08.08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