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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참고하세요! 사기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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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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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4-01-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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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아이디를 함께 쓰자며 유인한 뒤 푼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매달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을 한 푼이라도 줄여보려는 20, 30대의 절약 마인드까지 사기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김모씨(31)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2021년부터 작년까지 공유하는 대가로 OTT 계정을 제공하면서 구독료의 일부를 받은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구독을 끊는 수법으로 돈을 횡령했다.

김씨는 카카오톡 피해자 오픈채팅방에 약 130명을 모으며 속였다. 피해자들은 개인당 약 1만4000~4만원의 손해를 입었으며, 김씨는 한 곳의 OTT 서비스를 1~4개월치 구독료를 훔친 것이다. 피해자 중 한 명인 박씨는 "한 달만 이용하고 싶었지만 김씨에게 3개월 이상만 공유 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OTT 계정을 공유하는 이유는 여러 인기 콘텐츠가 각각의 서비스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OTT 서비스의 한 달 구독료는 기본 요금 기준으로 월 4,990원(쿠팡플레이)에서 월 1만3,500원(라프텔·애니메이션 전문 OTT)까지 차이가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 등을 함께 구독하려면 4만~7만원이 필요하지만, 계정을 공유하면 한 곳의 구독료로 여러 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OTT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유료 OTT 이용자의 69.6%가 계정을 공유하고 있음이 조사되었다. 계정을 공유할 지인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옛 트위터나 카카오톡 등을 활용하여 구독료를 절약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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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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