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 고귀한 마음으로 호우 피해 성금 500만원 기탁
경남 익명 기부자, 호우 피해 성금 500만원 기부
경상남도 오송 지하차도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해병대 채수근 님이 희생된 사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조의를 표하고 있다. 이에 경남 익명의 기부자가 삼가 조의를 전하며 호우 피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 익명 기부자는 사회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동일한 용지와 필체로 성금을 기부해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오전 익명 기부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익명 기부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무국 앞에 설치된 모금함에 손 편지와 성금 500만원을 두고 왔다고 밝혔다.
이 익명 기부자는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이웃사랑 캠페인을 비롯해 2019년 진주시 아파트 화재사고, 2020년 코로나19 및 호우 피해, 2022년 산불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이태원 참사,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등 굵직한 재난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보내왔다.
이번 성금을 포함하여 익명 기부자가 지금까지 기부한 성금 누적액은 5억 5299만 4310원에 달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꾸준히 우리 사회 이웃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고 나눔에 참여하는 기부자의 고귀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호우 피해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16일까지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을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경상남도 오송 지하차도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해병대 채수근 님이 희생된 사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조의를 표하고 있다. 이에 경남 익명의 기부자가 삼가 조의를 전하며 호우 피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 익명 기부자는 사회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동일한 용지와 필체로 성금을 기부해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오전 익명 기부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익명 기부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무국 앞에 설치된 모금함에 손 편지와 성금 500만원을 두고 왔다고 밝혔다.
이 익명 기부자는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이웃사랑 캠페인을 비롯해 2019년 진주시 아파트 화재사고, 2020년 코로나19 및 호우 피해, 2022년 산불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이태원 참사,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등 굵직한 재난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보내왔다.
이번 성금을 포함하여 익명 기부자가 지금까지 기부한 성금 누적액은 5억 5299만 4310원에 달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꾸준히 우리 사회 이웃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고 나눔에 참여하는 기부자의 고귀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호우 피해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16일까지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을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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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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