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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의 노벨문학상 후보 등장과 햇빛 일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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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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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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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인 이해인 수녀가 올해 노벨문학상 후보로 등장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베팅사이트 나이서오즈에서 발표된 2021년 노벨문학상 후보 예상지에 이해인 수녀의 이름이 등재되었다는 것이다.

이해인 수녀는 7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히 시인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64년부터 수녀원에 입회하여 1976년 종신서원을 했다 이해인 수녀는 1970년에는 가톨릭 잡지에서 동시를 발표하며 시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후 1976년에는 첫 번째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시집, 에세이, 번역서 등 총 50권 이상의 저작을 내며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해인 수녀는 최근 8년 만에 신작 시집인 이해인의 햇빛 일기를 출간하였다. 이 작품에서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출간을 기념하여 지난 9일 서울 동자동에 위치한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만난 이해인 수녀는 "작품 안에 담긴 시들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작은 희망의 햇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인 수녀는 일상 생활에서는 부산에 위치한 해인글방에서 기도하고 손님을 맞거나 시를 쓰고 있다. 그는 최근에 수색성당에서 열린 초청 강연을 위해 서울을 찾은 적도 있었다. 그는 이 강연에서 "시집 안의 시들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의 햇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해인 수녀의 신작 시집 이해인의 햇빛 일기는 햇빛 주사라는 시를 수록하고 있다. 이 시는 "차가운 몸이 이내 따뜻해지고, 우울한 맘이 이내 밝아지는, 햇빛 한 줄기의 주사"를 노래한다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노벨문학상 후보로 등장한 이해인 수녀는 한국 시인으로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인 수녀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아 더 나은 문학적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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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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