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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관련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증언 "참사 현장 상황실 꾸린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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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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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회

작성일 23-07-2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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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대응이 부실했다는 혐의를 받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용산구청 관계자들의 공판에서 박 구청장이 참사현장에 별도의 상황실을 꾸리라고 지시한 적 없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15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상,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용산구청 공무원 조씨는 이태원 참사 당일 당직사령으로 근무하면서 이태원역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행정안전부 상황전파 메시지를 받고 현장에 나가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을 만났다고 증언했다.

조씨에 따르면 참사 당일 오후 10시20분쯤 서울시로부터 소방에서 이태원역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는 상황전파 메시지를 받았다. 그러나 조씨는 현장확인 등을 위한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 용산구청으로 발령받은 후 14년째 근무하면서 재난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업무상으로 이러한 재난에 대한 대응 방식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방 등의 관련기관이 적절히 처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씨는 또한 참사에 대한 어떠한 징후나 관련 민원이 없었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22시53분에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전파를 받기 전까지 용산구청 당직실에서는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은 이태원 참사 당시 상황실을 꾸리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공판은 추가적인 증인 신문과 증거 공시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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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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