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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신당 창당 작업으로 여권 내 변화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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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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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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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한 여권 내 시선에서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 전 대표가 주도한 제3지대 신당 창당 열풍이 내년 총선에서 여권에 대해 야권보다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어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이 전 대표는 오는 27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변화가 없을 경우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지자 연락망 구성 등 사전 작업에도 착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당 창당 시 발기인으로 참여할 인사들을 모집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총선 출마 희망자도 모집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BBS라디오에서 "출마 희망자가 1100명 넘게 들어왔다"며 "그 중 10분의 1에서 20분의 1 정도는 굉장히 훌륭한, 지금 당장 출마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한 분들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 이준석 신당에 합류하겠다는 정치인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여권 내에서는 이 전 대표와 가까운 천아용인 중에서도 이기인 의원 정도만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는 10일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7일은 (한다면 창당이 아닌) 탈당 선언"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 계획된 27일 창당에 조금 미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신당의 여파를 우려하던 여당 내 분위기도 다소 변화하고 있다.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작업이 지지부진한 것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시작된 신당 파장이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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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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