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내년 총선 100석 이하 걱정해야"
다음 내년 총선에서 100석 이하를 걱정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주목이集(쟁)았다. 이 전 대표는 17일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에서 "지금 상황이 지속되면 보수가 상당한 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현재 100석 아래로 갈지 말지 백척간두(百尺間頭)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도 이 전 대표는 선거 족집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이번 선거의 결과를 예측하여 18%포인트 차이 패배를 언급했으나, 실제로는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17.15%포인트 격차로 밀렸다.
이 전 대표는 보수 정당이 19대 총선 때 152석에서 20대 122석, 21대 110석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100석 이하로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용산의 참모들의 대통령께 알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100석 이하면 개헌 저지선이 뚫리는 것"이라며 "탄핵 저지선이 뚫리는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어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도 무력화된다. 그렇게 되면 민주당이 원하는 특검을 출범시킬 수 있다"며 "대한민국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특검이 하나 더 생기는 것으로, 그러면 검찰이 2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정당을 혁신하는데 100일 정도가 마지노선"이라며 "12월 말 크리스마스 이후"쯤 움직일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도 이 전 대표는 선거 족집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이번 선거의 결과를 예측하여 18%포인트 차이 패배를 언급했으나, 실제로는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17.15%포인트 격차로 밀렸다.
이 전 대표는 보수 정당이 19대 총선 때 152석에서 20대 122석, 21대 110석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100석 이하로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용산의 참모들의 대통령께 알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100석 이하면 개헌 저지선이 뚫리는 것"이라며 "탄핵 저지선이 뚫리는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어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도 무력화된다. 그렇게 되면 민주당이 원하는 특검을 출범시킬 수 있다"며 "대한민국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특검이 하나 더 생기는 것으로, 그러면 검찰이 2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정당을 혁신하는데 100일 정도가 마지노선"이라며 "12월 말 크리스마스 이후"쯤 움직일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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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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