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만나 ‘21대 국회 내 특별법 제정 약속
이재명,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만나 21대 국회 내 특별법 제정 약속
3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태원 참사에 대한 특별법을 21대 국회 내에 제정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2기와의 간담회에서 이들과 다가오는 참사 1주기와 추후 진상규명 계획 등을 논의한 이 대표는 유가족에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한 축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진상규명과 충분한 지원대책,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한 지난 25일 헌법재판소가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의 탄핵안을 기각한 후, 정부와 여당의 태도를 비판하며 참사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이 마치 면죄부를 받은 것처럼 아무런 책임도 없는 태도를 취한다는 것은 매우 황당하고 분노스러운 일"이라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이 현실이 참으로 참담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책임은 법에 정해진 형사처벌이나 파면뿐만이 아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이 일이 왜 발생했는지, 정치적이나 도의적으로 부담할 것은 없는지 등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하지 않고 명확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않으면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같은 사건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3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태원 참사에 대한 특별법을 21대 국회 내에 제정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2기와의 간담회에서 이들과 다가오는 참사 1주기와 추후 진상규명 계획 등을 논의한 이 대표는 유가족에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한 축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진상규명과 충분한 지원대책,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한 지난 25일 헌법재판소가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의 탄핵안을 기각한 후, 정부와 여당의 태도를 비판하며 참사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이 마치 면죄부를 받은 것처럼 아무런 책임도 없는 태도를 취한다는 것은 매우 황당하고 분노스러운 일"이라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이 현실이 참으로 참담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책임은 법에 정해진 형사처벌이나 파면뿐만이 아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이 일이 왜 발생했는지, 정치적이나 도의적으로 부담할 것은 없는지 등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하지 않고 명확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않으면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같은 사건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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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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