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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살해 및 폭발물 테러를 협박하는 이메일을 받아 경찰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8일 경찰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까지 서울시 소재 도서관에 설치한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및 서울시 브랜드담당관실 공무원 등에게 발송되었다.

경찰은 이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폭발물 탐지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국회 내 퇴청 경로 취약지에 18명의 경찰을 추가 배치하여 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표는 국회 방호처의 경호를 받고 퇴근했다.

경찰은 이메일을 발송한 차량 또는 개인을 추적하기 위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같은 협박 행위는 인명 방해 및 공공질서 도해에 해당하므로 가해자가 검거되면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대표는 현재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같은 협박 행위로 사회적 공동체의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런 악질적인 행동이 정치적인 이해와 변론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찰의 수사결과를 신뢰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이 같은 범죄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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