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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등산로 안전 점검 강화…"안심할 수 있는 사회로"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위원회에 등산로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최근 서울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발생한 성폭행 및 살인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은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대표는 중앙당에도 동일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안전 점검 대상은 산책로와 등산로 등 다중이용장소, 범죄 다발 및 우려 지역입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잇따른 범죄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 등 대책 마련에도 착수하였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형법 개정을 통해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형을 신설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회적 예방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마지막 정기국회를 통해 위험사회에서 사람 중심의 사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법안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안전 점검 및 대책 강화는 민주당의 노력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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