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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표를 상대로 살해와 폭발물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이 발송되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찰과 민주당에 따르면, 서울시 공무원 등 다수의 사람들이 "8월 9일 15시 34분까지 이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서울시 소재 도서관에 설치된 시한폭탄을 폭발시킬 것"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한 112 신고를 접수하고 국회에 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하여 폭발물 탐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은 언론을 통해 "경찰청에 이 대표에 대한 일본인의 테러 협박 내용이 접수되었다"며 "회관에서 근무하던 이 대표는 국회 방호처의 경호를 받고 퇴근했다. 경찰의 경외 경호는 사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경비대는 이와 관련해 경력을 추가 배치하여 경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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