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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출석을 앞두고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반론을 펼치며 "벌써 네 번째 소환"이라고 당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진술서를 올려 검찰의 부당한 기획 수사를 비판하며 "저를 희생 제물로 삼아 정권의 무능을 감추고 민심 이반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무죄 여부와 상관없이 구속영장 청구 쇼가 연출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1원 한 푼 사익을 취한 적이 없고,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으니 소환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이 대표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와 국토부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국가(식품연구원)와 성남시가 혜택을 누렸으며, 성남시는 1000억원 이상의 용도 변경 이익을 환수했음에도 검찰은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것을 조작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토지소유자의 주택개발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배임죄로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며 조건 없이 개발 허가를 내준 단체장과 장관들이 모두 배임죄인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대표의 발언은 검찰에 대한 비판과 반론을 담고 있으며, 제1야당 대표로서의 입장을 표명한 것입니다. 검찰의 소환을 받게 된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무능함을 알리려고 당원들에게 요청하고, 자신을 정권의 희생양으로 만드는 이유가 검찰의 부당한 기획수사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향후 검찰과 이 대표 간의 충돌과 대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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