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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사후관리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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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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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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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연말 조직 개편으로 사후관리본부 신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연말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 손실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후관리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팀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사후관리 조직을 본부로 확대하여 투자 손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조직 개편 방안 중 하나로 사후관리본부 신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기존의 사후관리팀을 본부로 격상시키고 인원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사후관리본부를 신설하는 배경에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의 리스크가 있다. 국내 중소형 증권사들은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누렸을 때 PF 부문을 크게 키우고 수익성이 높은 PF 사업에 중심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의 하락으로 인해 가격 하락과 프로젝트 중단으로 인한 손실 위기가 발생하였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중은 10.9%로 나타났다.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중은 자산건전성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2021년 12월에는 0%였던 것에 비하면 건전성이 크게 저하되었다고 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지속적으로 증권업계에 부동산 PF 리스크 관리를 요구해왔다.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은 국내 10개 증권사의 CRO(최고리스크책임자)를 불러 브릿지론을 중심으로 추가 부실 우려가 여전히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금감원은 이베스트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을 대상으로 부동산 PF와 관련한 현장 검사를 진행 중이며, 검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부동산 PF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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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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