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여행기
신비주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이나영(44)이 오랜 공백을 깨고, 4년 만에 복귀했다. 신작 박하경 여행기와 마찬가지로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이나영 여행기를 들려주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다.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작품.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이종필 감독과 손미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나영은 2019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던 터. 그는 "박하경 자체가 짜여지지 않은 캐릭터이고, 구성과 시나리오가 담백해서 너무 좋았다. 미드폼 콘텐츠에 소재도 편하게 접할 수 있고 이래저래 저한테는 완벽한 작품이었다"라고 마음을 움직인 이유를 밝혔다.
남편인 배우 원빈 역시 박하경 여행기 출연을 적극 추천했다고. 이나영은 "남편이 박하경 여행기 대본을 봤을 때부터 워낙 같이 좋아해 줬다. 저한테 잘 맞는 작품이라고 얘기해 주더라. 공개되고 함께 시청할 때도 잘 어울린다고 해줬다"라고 말했다.
박하경 여행기를 마친 이나영은 "내가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희한한 감정을 느꼈다"라고 특별하게 추억했다. 그는 "8부작 중 박하경이 우는 신은 단 두 장면뿐이었는데 계속 울컥해서 감정을 덜어내야 했다. 찍을 때는 내가 왜 눈물이 나는지 몰랐다. 시도 때도 없이 안에서 뭐가 올라오더라. 선우정아, 한예리, 그리고 길해연 선배님 등 상대역 눈만 봐도 울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고생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작품.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이종필 감독과 손미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나영은 2019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던 터. 그는 "박하경 자체가 짜여지지 않은 캐릭터이고, 구성과 시나리오가 담백해서 너무 좋았다. 미드폼 콘텐츠에 소재도 편하게 접할 수 있고 이래저래 저한테는 완벽한 작품이었다"라고 마음을 움직인 이유를 밝혔다.
남편인 배우 원빈 역시 박하경 여행기 출연을 적극 추천했다고. 이나영은 "남편이 박하경 여행기 대본을 봤을 때부터 워낙 같이 좋아해 줬다. 저한테 잘 맞는 작품이라고 얘기해 주더라. 공개되고 함께 시청할 때도 잘 어울린다고 해줬다"라고 말했다.
박하경 여행기를 마친 이나영은 "내가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희한한 감정을 느꼈다"라고 특별하게 추억했다. 그는 "8부작 중 박하경이 우는 신은 단 두 장면뿐이었는데 계속 울컥해서 감정을 덜어내야 했다. 찍을 때는 내가 왜 눈물이 나는지 몰랐다. 시도 때도 없이 안에서 뭐가 올라오더라. 선우정아, 한예리, 그리고 길해연 선배님 등 상대역 눈만 봐도 울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고생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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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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