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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소속 갑을장유병원, 장유상인회와 협력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25일 경남 장유상인회와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유상인회는 상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상호 협력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단체로 알려져있다. 배인순 장유상인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유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과의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쁨을 표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갑을장유병원의 황민환 경영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유상인회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24시간 응급의료센터와 14개의 진료과와의 실시간 협진체계, 국내 4대 대학병원과의 핫라인 진료협진체계를 운영하여 주치의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갑을장유병원은 2011년 갑을상사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되었으며, 경상도내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인공관절센터, 척추디스크센터,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 및 인공신장센터 등의 의료시설을 개설하여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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