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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가로수 들이받은 현직 부사관, 경찰과 시민들의 추적 끝에 붙잡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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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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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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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가로수 들이받은 현직 부사관, 경찰과 시민 추적 끝에 붙잡혀

대전에서 지난달 8일 오전 1시쯤, 대전 유성경찰서에 음주운전 차량이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신고를 받고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용의 차량을 찾아 추적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도움을 준 신고자는 경찰과 함께 음주 차량을 쫓아가며 압박했습니다.

음주 차량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선을 넘나들며 주차된 차량들을 치는 등 곡예를 부리며 약 2㎞ 동안 계속해서 달렸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봉명동 음식점 앞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추게 되었습니다. 경찰과 시민들은 음주 운전자가 다시 도주하지 못하도록 차량으로 둘러싸주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주범으로 확인된 자운대 소속 현직 부사관 A씨를 음주운전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으로 입건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치를 초과하였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조만간 A씨의 사건을 군 당국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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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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