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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금리 하락, 수신 경쟁 자제로 예금 가입 규모는 줄어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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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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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4-01-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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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후반까지 하락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수신 경쟁 자제령으로 인해 은행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예금을 통한 자금 조달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18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5대 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하여 연 3.85%로 집계되었다. 하나은행의 하나의 정기예금과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이 연 3.85%를 제공하며, 국민은행의 KB스타 정기예금,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 우리은행의 WON 플러스예금은 연 3.75%로 제공되었다.

작년 10월 말 이후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자금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은행채 발행이 막힌 은행권은 연 5%대 고금리 예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해당 예금의 만기가 다가오자 연 4%를 웃도는 예금금리를 제시하여 재가입을 유도했다. 지난달, 5대 은행의 개인 정기예금 신규 가입액은 56조 359억원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은행 권력 쏠림을 막기 위해 수신금리 경쟁을 자제하길 당부했다. 또한, 예금금리 인상으로 인한 은행 조달비용 증가가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조치를 고려하였다. 따라서 당국은 지난 10월부터 은행채 발행 한도를 없애고,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만기 물량의 제한을 125%로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은행 예금금리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기예금 가입 규모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현재 금리가 고점에 있다고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고금리 정기예금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금리 변동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투자자들은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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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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