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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 발행 증가로 여신전문채권 금리 상승, 카드·캐피탈사 자금 조달 어려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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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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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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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의 발행 규모가 크게 늘면서 카드·캐피탈사들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신전문채권(여전채)의 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발행 규모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카드·캐피탈사가 3년 만기로 발행하는 신용등급 AA+ 여전채의 금리는 최근 4.82%로 상승하였습니다. 지난 8월1일의 4.36%와 비교해 약 0.46%p 상승한 수치입니다. 같은 조건의 AA0 여전채의 금리는 거의 5%에 가까워지며, 3달 전의 금리인 4.45%보다 약 0.45%p 높아졌습니다. 또한, AA- 등급의 3년물 여전채 금리도 5.2%로 상승하였습니다. 8월1일의 4.70%보다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채의 금리 상승과 함께 발행액도 2달 연속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카드사의 지난 10월 채권 발행액은 1조6500억원으로, 9월의 2조900억원에 비해 21.1% 감소하였습니다. 9월 발행액도 직전 달인 3조2000억원에 비해 34.7% 줄어든 수치입니다. 캐피탈사의 경우에도 8월의 4조3626억원에서 9월에는 3조5234억원으로 19.2% 감소하였으며, 10월 발행액은 9월보다 19.6% 줄어든 2조833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은행채의 발행 규모가 크게 늘면서 카드·캐피탈사들은 자금 조달 환경이 나빠졌습니다. 지난달 은행채의 순발행액은 9월 대비 34.2% 증가한 7조1193억원으로, 올해 들어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지난해말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채권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금융당국이 은행채 발행을 제한했었으나, 최근에는 은행채 발행 한도를 다시 폐지하였습니다. 은행의 파산 위험이 거의 없어 공공기관과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은행채가 시장에 쏟아지면 여신전문채권의 수요가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카드·캐피탈사들은 조달 환경의 얼어붙음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달 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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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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