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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자금 유동성 개선, 대기성 자금 투자 이동으로 요구불예금 23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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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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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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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요구불예금이 지난 7월에 23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적금 금리 상승과 증시의 호황으로 인해 투자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을 포함한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MMDA 포함) 잔액은 600조4492억원으로 전월 대비 23조4239억원(3.8%) 감소했다. 이는 올해 들어서 가장 큰 감소폭이다.

요구불예금은 예금주가 언제든지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예금상품으로, 급여통장이나 파킹통장 등 입출금 통장이 여기에 속한다. 요구불예금은 투자처를 갖기 전에 돈을 임시로 보관하는 용도로 많이 활용된다. 따라서 요구불예금의 급감은 대기성 자금이 다른 투자처로 이동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은행의 수신금리 상승에 따라 대기성 자금은 예적금으로 이동했다. 지난달 말 5대 은행의 예적금 잔액은 전월 대비 11조8749억원 증가한 874조233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예적금 잔액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감소했으나, 4월 이후로는 4개월 연속으로 증가하여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에는 5대 은행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가 연 4.332%로 정점을 찍은 후, 이어서 올해 4월까지는 연 3.408%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5월에는 연 3.583%로 반등하고, 6월에는 연 3.676%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12개월) 상품의 최고금리 역시 지난 4월 초의 연 3.40~3.54%에서 현재는 연 3.65~3.85%로 상승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말에 발생한 SG증권의 주가폭락 사태 이후 투자 불안심리가 완화되어 일부 대기성 자금이 주식시장 등에 유입된 것으로 판단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일평균 투자자 예탁금은 53조680억원으로, 6월에 비해 6조62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로 보아 대기성 자금이 투자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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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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